충남북부권 피보험자·사업장수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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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충남북부권의 피보험자수와 사업장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일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발간한 충남경제 1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충남 북부권(천안, 아산, 당진, 서산)의 피보험자수는 40만 606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했다.
아산이 전년 동월 대비 8.7%, 천안이 3.7%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천안이 전년동월 대비 2.0% 늘며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아산은 0.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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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천안 견인
[아산]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충남북부권의 피보험자수와 사업장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일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발간한 충남경제 1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충남 북부권(천안, 아산, 당진, 서산)의 피보험자수는 40만 606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했다. 충남북부권은 지난해 1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아산이 전년 동월 대비 8.7%, 천안이 3.7%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산업별 피보험자수는 제조업이 7.5% 늘었고 숙박음식점 4.9%, 도소매업 1.1% 늘었다.
충남북부권의 사업장수도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사업장 수는 7만 2663개소로 전년동월 대비 2.6% 증가했다. 천안이 전년동월 대비 2.0% 늘며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아산은 0.5%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숙박음식업이 5.3%, 도소매업이 3.6%, 제조업이 2.6% 각각 증가했으나 건설업이 0.7% 하락했다.
천안 동남구와 아산의 인구유입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충남북부권 인구는 134만 689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0.8% 늘었다. 전월보다 1462명이 늘었다. 아산은 3.1%, 천안 동남구는 0.5% 증가했다. 반면 천안 서북구는 0.2% 줄었다.
체감경기는 지난해 12월 89.4로 전월보다 0.7% 하락했다. 중소기업이 0.8%, 소비자 0.4%, 소상공인·전통시장 0.2% 감소했다. 반면 구매관리자의 체감경기는 0.8% 늘었다.
수출액은 천안이 전년동월대비 11.2%, 아산 8.5% 감소했다. 다만 아산의 반도체 수출액 감소폭이 전년동월대비 0.5% 완화됐다. 올해 11월까지 자동차부품 총 수출액 16억 2300만불로 전년 동기보다 1.7% 상승했다. 반면 반도체는 282억 4400만불로 32.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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