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쌍특검법’ 권한쟁의 검토에 “정쟁을 총선 정국 내내 끌려는 의도”

김민철 2024. 1. 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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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른바 '쌍특검' 법안과 관련해 민주당이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검토 중인 것에 대해 "정쟁을 총선 정국 내내 끌기 위한 의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오늘 충북도당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나서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이 정부로 이송된 쌍특검법과 관련해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검토 중인 것의 의도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이 하는 헌법 재판이 의미 있는 헌법 재판이 있었냐"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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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른바 ‘쌍특검’ 법안과 관련해 민주당이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검토 중인 것에 대해 “정쟁을 총선 정국 내내 끌기 위한 의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오늘 충북도당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나서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이 정부로 이송된 쌍특검법과 관련해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검토 중인 것의 의도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이 하는 헌법 재판이 의미 있는 헌법 재판이 있었냐”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많게는 70%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안 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다는 질문에는 “여론조사 결과를 제가 언급할 문제는 아니”라면서 “그 문제에 대해 왜 이 법이 악법인지에 대해선 여러 차례 설명드린 거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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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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