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홍해 위험 관리 유엔 예멘제재위 의장국 맡아

윤원섭 특파원(yws@mk.co.kr) 2024. 1. 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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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선출직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이달 임기를 시작한 한국이 예맨 제재위원회 의장국을 맡아 최근 긴장이 고조되는 홍해 해역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은 안보리 산하 예멘 제재위원회 의장국으로서 앞으로 안보리 결의 이행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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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선출직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이달 임기를 시작한 한국이 예맨 제재위원회 의장국을 맡아 최근 긴장이 고조되는 홍해 해역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황준국 유엔 주재 대사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올해 첫 안보리 회의에서 예멘 반군 후티가 민간 상선을 공격한 사태와 관련해 "무기 금수 조치 등 제재 이행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안보리 산하 예멘 제재위원회 의장국으로서 앞으로 안보리 결의 이행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뉴욕 윤원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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