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예비후보 총선출마 선언 "노동·사회운동 경험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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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예비후보가 4일 광양시청에서 제22대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발전과 정치 혁신'을 목표로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30여 년간 노동운동과 사회운동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비전을 녹여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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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이충재 예비후보가 4일 광양시청에서 제22대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발전과 정치 혁신'을 목표로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30여 년간 노동운동과 사회운동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비전을 녹여내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경제성장률 하락 ▲내수 위기 ▲가계부채 위기 등 민생경제 어려움과 더불어 일본 오염수 방류, 이태원 참사와 같은 부실한 국정운영을 견제하면서 검찰 독재정권 권력에 결연히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또 "십 수년간 정체되어 있는 지역발전에 국회의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며 "중앙정치권에서 ‘법률 입법과 국정감시’의 고유 권한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광양만권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국토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충재 예비후보는 ▲광양만권 미래성장산업 특구 지정 특별법 제정 ▲포스코 주택단지 이전 ▲광양컨테이너부두 혁신 ▲광양만권 의료난 해소 ▲섬진강권역 문화체육관광 특화 육성 ▲농업과 농촌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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