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휴가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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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부터는 직원 휴가를 늘리기로 했다.
삼성전자 측에서 2023년·2024년 임금교섭 병합 조건으로 휴가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자 수용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삼성전자 노조는 "2023년 임금교섭에서 휴가 확대를 확정·체결하기를 희망했지만 투쟁이 필수임이 확실시됐다"며 "투쟁하면서 2024년 교섭을 진행하기에 제약이 있다고 판단해 아쉬움이 있지만 사측 안건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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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부터는 직원 휴가를 늘리기로 했다. 노사가 2024년 임금교섭 때 휴가를 확대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는 "2024년 합의 안건에 휴가 확대가 보장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에서 2023년·2024년 임금교섭 병합 조건으로 휴가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자 수용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삼성전자 노조는 "2023년 임금교섭에서 휴가 확대를 확정·체결하기를 희망했지만 투쟁이 필수임이 확실시됐다"며 "투쟁하면서 2024년 교섭을 진행하기에 제약이 있다고 판단해 아쉬움이 있지만 사측 안건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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