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측, 암표 거래 주의 당부 "SNS서 없는 좌석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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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 스투콘) 측이 암표 거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4일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측은 "현재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오픈하지도 않은 좌석이 판매 중임을 확인했다"며 "해당 좌석은 실제로 배포된 바 없고 만들어지지도 않은 명백한 암표다.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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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 스투콘) 측이 암표 거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4일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측은 "현재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오픈하지도 않은 좌석이 판매 중임을 확인했다"며 "해당 좌석은 실제로 배포된 바 없고 만들어지지도 않은 명백한 암표다.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자선공연 형태로 수익금이 기부되는 뜻깊은 공연에 암표가 발생해 유감"이라면서 "건강한 공연 문화를 망치는 암표는 꼭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연예 전문지 스포츠투데이가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1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공헌한 K팝·트로트 가수들과 25년 동안 대중문화예술의 발자취를 따라온 스포츠투데이가 이를 기념, 자축하기 위한 자리로 2024년 1000만 K팝·트로트 관광객 유치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
공연은 이틀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 공연은 K팝 가수들이, 둘째 날 공연은 트로트 가수들이 꾸민다. K팝 공연 라인업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와 갓세븐 뱀뱀, 마마무 화사를 비롯해 크래비티, 배너, 엔싸인,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MC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신인 배우 채제니가 맡아 진행한다.
이튿날 공연은 K트로트 한류를 견인 중인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가수 조항조를 비롯해 박군, 김호중, 박서진, 홍지윤, 이찬원, 강예슬 등이 일찍부터 출연을 확정 짓고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수익금 중 제작비를 제외한 전액을 소외·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의 트로트 공연은 공연 당일 글로벌 온라인 라이브서비스 플랫폼인 헬로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공연에 앞서 헬로라이브를 통해 티켓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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