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내달 '탁 쇼2' 서울 앙코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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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이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앞서 영탁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해당 콘서트는 서울에 이어 대구·부산·전주·인천·안동·대전 등 총 7개 도시에서 이어졌다.
또한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2018), '찐이야'·'막걸리 한잔'(2020) 등의 히트곡을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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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영탁이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4일 소속사 탁스튜디오에 따르면, 영탁은 내달 17일~18일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케이스포(KSPO) 돔에서 단독 앙코르 콘서트 '탁 쇼2: 탁스 월드'(TAK SHOW2: TAK'S WORLD)를 펼친다.
앞서 영탁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해당 콘서트는 서울에 이어 대구·부산·전주·인천·안동·대전 등 총 7개 도시에서 이어졌다. 지난달 대전에서 마무리됐으며 이번 콘서트는 이 투어의 앙코르다.
영탁은 지난 2007년 싱글 '사랑한다'로 데뷔했다. 2020년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2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2018), '찐이야'·'막걸리 한잔'(2020) 등의 히트곡을 발표해왔다.
이번 콘서트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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