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2년 59억원에 샌디에이고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사진)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공식 입단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4일(한국시간)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과 상호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니폼을 입은 고우석의 합성 사진과 함께 한글로 '고우석 선수, 샌디에이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사진)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공식 입단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4일(한국시간)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과 상호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총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조엘 셔먼 뉴욕포스트 기자는 "고우석이 샌디에이고와 계약 기간 2년, 총액 450만달러(약 59억원)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내야수 김하성과 함께 고우석을 영입하면서 한국 선수 2명을 보유하게 됐다. 고우석은 3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의 MLB 공식 개막전 서울시리즈에도 출전할 전망이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니폼을 입은 고우석의 합성 사진과 함께 한글로 '고우석 선수, 샌디에이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지한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세계 3위, 몸값 3조, 신입연봉 6200만원…‘이 기업’ 코스피 상장한다 - 매일경제
- “여보, 이젠 각방 안 써도 되지?”…‘남편 잡는’ 신기술 올해 뜬다는데 - 매일경제
- “이재명 대표 왜 공격했나” 질문하니…60대 피의자 “변명문 참고하라” - 매일경제
- “노예 뽑는다는 얘기냐” 휴일없이 주7일 근무, 월급 202만원…정부 사이트에 올라온 구인공고 -
- “우리도 미국이 싫어요”…‘G7 대항마’ 공식가입 선언한 사우디 - 매일경제
- “한달에 은행원 연봉 4배 번다”…매달 억대 수익, ‘훈남’의 정체 - 매일경제
- “헬기 태워주세요. 아이고 나 죽는다”…‘이재명 피습’ 정유라 발언 논란 - 매일경제
- 두달만에 1억7천만원 ‘뚝’…‘부동산 불패’ 강남아파트마저 ‘악소리’ - 매일경제
- ‘경복궁 낙서범들’ 1억원 물어낸다…“모방범죄 없도록 강력 처벌” - 매일경제
- 고우석, 샌디에이고와 계약 규모는 2년 450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