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가시적 성과 창출위한 역동적 시정"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1. 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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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대담]
"지난해 많은 성과 이어 시민들 체감하는 역동적 성과내겠다"
꿀잼도시 청주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대규모 민자 유치 통한 테마파크,휴양시설 조성
통합10주년 맞아 도농균형발전 강화
청주활성화재단, 시정연구원 개원
선제적 제설대책, 재난안전강
편집자 주
충북CBS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시사프로그램 '시사직감(제작:이은영PD, 진행:이한솔Ann)'을 통해 충북도내 주요 단체장에게 올 한해 역점 시책 등을 들어보는 연속보도를 마련했다. 4일 세번째 순서로 이범석 청주시장과 올 한해 청주시의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등에 이야기 나눴다.
■ 방송 : 충북CBS <시사직감> 청주 FM 91.5, 충주 99.3MHz(3일 17:00~17:30)
■ 진행 : 이한솔 앵커
■ 대담 :이범석 청주시장

이범석 시장과 이한솔 아나운서. 이은영PD 제공

◇ 이한솔>  먼저 청취자분들께 새해 인사 전해주시죠.

◆ 이범석>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민 여러분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한다.

◇ 이한솔>  지난 한 해 정말 수고가 많으셨는데. 소회는?

◆ 이범석> 민선 8기가 출범하고 제가 시장으로 일한 지가 벌써 1년 반이 됐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과 진정한 소통을 통해서 시민 여러분들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일들을 시원하고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서 열심히 달려왔다. 그리고 우리 시민 여러분에게 드린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왔다.

지난해 특히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수혜를 입었지만 우리 시민 여러분들이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해주셔서 조기에 복구할 수 있었고 또 어려운 경제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고 있다.

지난해 우리 청주는 우리 청주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이루어졌다. 먼저 우리 시민들이 염원했던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가 확정이 되었고 오송이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데 우선 k바이오 조성 계획이 확정이 되고 바이오의약품 특화단지 지정, 그리고 얼마 전에 글로벌 혁신 특구가 지정됨으로 인해서 대한민국을 넘어서서 세계적인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을 마련을 했다.

2차 전지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지정이 됐고 국가 철도 클러스터를 유치하는 등 우리 청주가 명실상부한 100만 자족도시로 크게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을 마련을 했다.

특히 우리 청주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난해에 5개의 물놀이장, 평상시에는 사계절 놀이터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도 운영을 했고, 원도심에는 공연장과 갤러리 13곳을개관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 또 이곳 CBS 옆에 산남동이나 수곡동 사이에 명품 황톳길도 조성을 해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던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 그리고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 피크닉 콘서트, 동부창구 페스타와 같은 다양한 새로운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를 했고,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공예 비엔날레라든지 청원생명축제, 초정약수 축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다양한 꿀잼 축제도 개최를 했다.

◇ 이한솔>  지난해 청주시는 다사다난했지만 눈에 띌 만한 성과도 있는 한 해였는데요. 2023년에 청주시의 주요 성과들을 조금 더 자세히 짚어주신다면

◆ 이범석> 100만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볼 수 있고 또 우리 시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꿀잼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기반도 마련하는 게 가장 큰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그 밖에도 그동안 우리 지역사회에서 많은 갈등을 빚어왔던 3개 현안이 있었다.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 본관동 철거 존치 여부에 대해서 많은 갈등이 있어왔는데 본관동은 철거했고 청주병원은 자진 퇴거하기로 확약을 하는 등 신청사 건립의 본궤도가 올라왔고 또 지난달에 효율성이 높은 설계 공모 단선작을 선정했다.

앞으로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그리고 우리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랜드마크 건축물로 신청사를 속도감 있게 건립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도심 고도 제한과 관련해서 지역사회에 많은 갈등이 있었는데 원도심 고도 제한을 완화하기로 하고
원도심에 대해 섹터별로 특화 발전을 할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해서 고도 제한을 해제하도록 추진을 하고 있다.

또 하나 현안이 됐던 것이 우암산 둘레길 문제인데 일방향이냐 양방향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도로는 양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유지하고 보행 데크를 설치를 해서 지난 12월 8일 개방을 해서 지금 많은 시민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두 번째 성과라고 들을 수 있는 것은 우리 지역에 많은 시민들이 악취와 소음으로 많은 민원이 있었던 문제를 해결을 했다. 먼저 송절동과 신봉동에 도축장과 우시장, 그리고 농협 사료공장이 많은 악재화소음으로 민원이 많았는데 이 문제는 도시개발 사업 추진으로 이전하거나 폐쇄하기로 확정이 되었다.

그리고 북이면에 축사 밀집으로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었는데 이것은 농식품부 농촌공간 정비 사업 선정을 통해서 축사는 철거하고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 번째로 성과를 둘 수 있는 것은 1년 반 만에 민선 8기에 역대 투자유치 성과와 비교할 수 없는 24조 3천억이 넘는 투자 유치를 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예산, 정부 예산 2조원 규모의 국비도 확보를 했다.

17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지난달에 개편을 했고 봉명동 농산물 도매시장이 2025년까지 옥상으로 이전하게 됐는데 이 부지에 국토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으로 선정됨으로 인해서 많은 국비 지원을 받아서 우리 청주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금 우리 우리 사회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지역 업체의 성장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 지역업체의 참여율 또 구매율을 높이고 있고 이런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정책자금이라든지 1% 초저금리 소상공인 육성자금도 지원을 해주고 있고 청주형 이커머스 플랫폼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해서 판로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다.

민선 8기 1년 반이지만 청주시 4300명 공직자는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 시스템에 정착이 됨으로 인해서 시정 역량이 높아지고 그 결과로 인해서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대라고 할 수 있는 36회의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 이한솔>  지난해 청주시의 주요 성과들을 잘 정리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그렇다면 갑진년 올해 청주시의 신년 화두는 무엇인가요

◆ 이범석> 올해 신년화두를 마부정제로 선정을 했다. 이 뜻은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으로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더 역동적으로 더 열정적으로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미와 각오를 담아서 선정을 했다.

◇ 이한솔>  올해 역점 사업들을 소개 해주시죠.

◆ 이범석>  그동안 민선 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청주가 더 크게 성장 발전하고 시민 여러분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가 꿀잼도시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꿀잼 청주 사업 관련된 사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꿀잼 청주를 만들도록 하겠다.

대표적인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지난해에 전국 최대 규모의 코비아 복합 캠핑장을 유치를 했지만 앞으로는 대규모 테마파크라든지 휴양시설의 민자유치를 추진을 해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

지금 방치된 우리 시유지 옛 국정원 부지와 복대동 대농지구의 부지를 활용해서 우리 시민들을 위한 복합 여가 문화공간 확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을 하겠다.

청주의 도농 균형 발전을 위해서 청주 활성화재단이 올해 7월에 출범을 하게 된다.  도시재생 사업과
농촌 활성화 그리고 상권 활성화 사업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중요한데 올 7월부터는 이런 사업들을 청주 활성화재단이 보다 전문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

청주시정연구원이 이달에 출범을 하게 되는데 청주에 대한 여건 분석이라든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지역에 맞는 장기적인 발전 전략이라든지 단기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서 연구하는 씽크탱크를 출범 시킬 예정이다.

◇ 이한솔>  방금 말씀해 주신 역점 사업들을 하나씩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다. 먼저 청주청원이 통합한 지 10주년이 됐는데. 10년이 된 만큼 도농 균형발전에 대한 고민이 크실 것 같다.

◆ 이범석> 청주 청원이 통합된 지가 10년이 됐습니다. 청주는 도시와 농촌이 혼합된 도농 복합 도시다. 그래서 도시와 농촌이 연계되고 상생 발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농촌 지역의 발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지난해 농식품부와 농촌 협약을 체결해서 500억 규모의 농촌 정주 환경 생활환경 개선하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스마트팜 단지 같은 첨단 농업을 육성하고 특히 청년농업 농업인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 로컬 푸드 판매장 확대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립을 해서 우리 지역의 농산물들이 다양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원도심 활성화도 제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인데요. 지구단위 계획 수립을 통해서 원도심 고도 제한 해제뿐만 아니라 원도심 활성화, 원도심 개발을 촉진을 하고 그리고 권역별로 15분 내에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청주형 15분 도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 이한솔>  꿀잼 도시를 위해서 정말 다양한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계신데요.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 주시죠.

◆ 이범석> 대규모 민자 유치를 통한 테마파크나 휴양시설을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는 한편 우리 도심 속에 여가 공간을 더욱 확충을 해서 우리 시민들이 더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지난해 개설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 물론 사계절 놀이터를 겸하고 있지만 올해는 성화동에도 물놀이장 및 사계절 놀이터를 추가로 조성을 할 계획이다.

이곳 CBS 옆에 있는 명품 황토길이 많은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길을 좀 더 연장을 하고 다른 지역에도 추가로 황토길을 조성 하겠다.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책로와 등산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수 정비를 하겠다.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명암 저수지 그리고 청주랜드 상당산성을 잇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조기에 확정을 해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을 하겠다.

중앙공원, 무심천, 초정행궁 등에 야간 경관 테마파크도 조성 하겠다. 시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세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대비해서 다목적 실내체육관 규모를 크게 해서 다양한 공연도 함께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추진을 하고 지금 권역별로 동네별로 국민체육센터를 추진을 하고 있는데 오창, 가경동을 비롯한 6곳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해 말에 선정이 됐지만 명암동에는 어린이 체육센터도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이 지금 많은 시민들한테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올해부터 이용 가능하게 되고 무심천에도 새로운 파크 골프장을 조성 하겠다. 지난해 갈비 사자 바람이 때문에 우리 청주동물원이 전국민 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이 동물원이 굉장히 오래됐다. 그래서 노후화된 시설 개선도 하고 정비를 해서 더 많은 시민이나 많은 국민들이 찾을 수 있는 그런 명소로 가꿔 나가도록 하겠다.

◇ 이한솔>  17년 동안 유지됐던 청주 시내버스 노선이 지난해 12월 9일에 전면 개편됐는데. 특히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선 수정도 변경해 가면서 심혈을 기울였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야기도 해주시죠.

◆ 이범석> 노선 체계 개편을 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우리 청주의 버스 노선이 T자 용도로 집중돼 있고 새로 개발된 신규 개발지의 노선이 부족했었고 때로는 긴 배차 간격 등으로 많은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노선 개편을 했다.

중복 노선은 통폐합을 했고 지선과 가선 체계를 강화 했고 동남지구라든지 테크노폴리스,오송산단과 같은 신규 개발 지역에 노선을 신설했다. 읍면 지역에는 수요응답형 청주 콜버스를 도입을 해서 우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도 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버스 운영 체계를 개편 했다.

지금까지 무료 환승이 2회였었는데 3회로  바꿨고 올 상반기에는 청주 세종 광역노선을 추가로 신설 할 계획이고 청주의 제2 순환로를 순환할 수 있는 그런 버스 노선도 신설할 계획이다.

◇ 이한솔>  청주시정연구원이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고 올해 개원을 앞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청주시의 정책개발 싱크탱크로 기대가 되는데 개원 준비는 잘 돼가고 있나

◆ 이범석> 지금 연구원 10명을 채용했고 추가 채용 중에 있다. 이달 21일 개원할 예정인데 앞으로 청주 연구원이 청주 지역의 데이터라든지 여건을 분석을 해서 청주 지역에 맞는 그런 특화 발전 전략이라든지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 이한솔>  올해 본예산이 2023년도와 대비해서 1.3% 감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 예산 감소로 인해서 주요 시택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어떻게 해결해 나가실 생각인가

◆ 이범석> 지난해와 올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침체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청주시 같은 경우는 2000억 원 가까운 세입 감소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예산 편성 과정에서 그동안 성과가 미흡한 사업이라든지 단순 연내 반복 사업 등을 과감하게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 했다. 그러나 이런 세출 구조조정을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사업이라든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그런 사업들은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앞으로 경제 상황 또 세입 현황 을 감안해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 또 청주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들은 적극적으로 지원을 확대를 해서 청주가 더 역동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시민들이 더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예산을 운용하도록 하겠다.

◇ 이한솔>  청주시가 겨울철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다각도의 제설 대책을 수립한 것으로 알고 있다. 청주시의 제설 대책은

◆ 이범석> 겨울철에 가장 불편을 겪는 게 눈이 왔을 때 우리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예상되기 때문에 이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철저한 제설 대책을 마련했다. 눈이 오면 눈이 온 후에 제설 작업이 효과가 굉장히 떨어진다. 그래서 언제든지 비상시에 제설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제설 차량에게 제설 차량의 제설제를 상시 상차를 해놓고 언제든지 출동해서 제설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고 가장 중요한 거는 그 눈이 오기 전에 사전 제설 작업이 특히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도로 상황이나 기상 상황을 예찰을 통해서 선제적으로 사전 제설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재설뿐만 아니라 결빙 기온이 떨어지면 도로 노면이 결빙이 돼서 교통사고도 우려가 되기 때문에 이런 결빙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기온에 따라서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런 제설 작업을 위해서 제설제도 지난해보다 34% 늘렸고 제설 장비 제설 차량이라든지 살포기라든지 이런 제설 장비는 2배 이상 이상을 확보 했다.

제설 작업은 청주시의 노력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시민 여러분들도 함께 재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지금 현재 43개 읍면동에 마을 자율제설단 3400명을 구성 운영을 하고 있고 시민 여러분들도 내 집 앞 내 상점앞도  함께 제설 작업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린다.

◇ 이한솔>  시장님과 말씀을 나누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다 됐다. 끝으로 청취자분들에게 마무리 인사 한말씀 부탁드린다.

◆ 이범석> 올해는 청주청원이 통합한 통합 청주시가 출마한 지가 10년이 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다. 앞으로 이런 통합의 가치가 더 빛나게 하고 시민 여러분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더 역동적으로 더 열정적으로 시정 운영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시는 것을 최대한 신속하고 시원하게 해결하는 시정이 되도록 하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인선8기 청주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 그리고 동참을 부탁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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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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