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스마트 등산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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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스마트 등산시대'를 예고했다.
기장군은 관내 등산객들의 편의 증진과 등산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일광산 일대 '등산로 DB 구축 및 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올해 달음산 일대를 대상으로 '등산로 DB 구축 및 관리계획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고, 연차별 사업대상을 기장군 내 주요 등산로(철마산, 불광산 등)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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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기장군이 ‘스마트 등산시대’를 예고했다.
기장군은 관내 등산객들의 편의 증진과 등산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일광산 일대 ‘등산로 DB 구축 및 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최근 관내 숲세권 확대로 등산 인구가 증가하고 스마트기기 사용이 일반화됨에 따라 등산로 노선과 관련 시설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등산로 DB 구축 및 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장군은 지역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일광산 일대를 대상으로 등산로 노선과 등산로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사하고 안내판과 시설물에 관리표찰과 NFC 태그를 부착해 등산로 DB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등산로 이용객은 모바일 기기와 NFC 태그를 활용해 등산로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을 할 수 있다.
기장군은 등산로 DB를 활용해 등산로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숲세권 확대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스마트 등산시대’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산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올해 달음산 일대를 대상으로 ‘등산로 DB 구축 및 관리계획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고, 연차별 사업대상을 기장군 내 주요 등산로(철마산, 불광산 등)로 확대할 예정이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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