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외국인, 반도체·제약株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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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관투자자가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컨텍, 티엘비, 글로벌텍스프리, 헥토파이낸셜, 덕우전자 등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에이프릴바이오를 26만5119주, 상장주식 수 대비 1.2%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이 밖에 외국인투자자는 건축자재 생산·시공업체로 알려진 하이드로리튬을 상장주식 수 대비 1.9%에 해당하는 74만4772주 순매수했고, 중전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제룡전기도 22만2193주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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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관투자자가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컨텍, 티엘비, 글로벌텍스프리, 헥토파이낸셜, 덕우전자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는 컨텍을 28만9965주 순매수했다. 이는 컨텍의 상장주식 수 대비 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컨텍은 우주산업 토털 솔루션 제공 업체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텍스프리도 기관투자자가 보유한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는 글로벌텍스프리를 75만9690주, 상장주식 수 대비 1.4% 순매수했고 AP위성을 15만6327주, 상장주식 수 대비 1%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가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퀄리타스반도체, 태영건설, 하이드로리튬, 퓨릿, 와이더플래닛 등이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반도체 설계자산(IP) 개발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은 퀄리타스반도체를 36만422주, 상장주식 수 대비 3.3%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에이프릴바이오를 26만5119주, 상장주식 수 대비 1.2%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보고서를 내고 "에이프릴바이오는 플랫폼 바이오의 특징을 가지면서도 아직 시가총액이 3000억원대인 유일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퓨릿도 외국인이 보유한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제민 SK증권 연구원은 "퓨릿은 고객사 확장에 따른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외국인투자자는 건축자재 생산·시공업체로 알려진 하이드로리튬을 상장주식 수 대비 1.9%에 해당하는 74만4772주 순매수했고, 중전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제룡전기도 22만2193주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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