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멀쩡한 반려견을 유모차에 태우나요?"…'개모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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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에 반려견을 태우는, 이른바 '개모차' 판매량이 아기용 유모차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에 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반려견 유모차는 장애견이나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경우, 관절염으로 걷는 것을 힘들어하는 등, 몸이 불편한 강아지들에게 유익하다는 전문가의 말을 언급하며, 반려견 유모차를 쓰는 것보다 반려견이 직접 걷고 냄새를 맡는 산책 위주로 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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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에 반려견을 태우는, 이른바 '개모차' 판매량이 아기용 유모차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에 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멀쩡한 반려견 왜 유모차 태우나요?'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와 산책 시 유모차에 태워도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반려동물 관련 유튜브에서 본 내용을 언급하며 멀쩡한 개는 가급적 유모차에 태우지 말자고 말했는데요.
반려견 유모차는 장애견이나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경우, 관절염으로 걷는 것을 힘들어하는 등, 몸이 불편한 강아지들에게 유익하다는 전문가의 말을 언급하며, 반려견 유모차를 쓰는 것보다 반려견이 직접 걷고 냄새를 맡는 산책 위주로 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대한 의견은 극명하게 엇갈렸는데요.
사람 태우려고 만든 것에 요즘 죄다 동물이 타고 있더라며 글쓴이의 의견에 동조하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노령견들에게는 필수인데 왜 남의 눈치를 봐야 하냐며 부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개 팔자가 상팔자", "걸어 다닐 힘 있는 개를 누가 밀고 다니겠냐", "사람 편하자고 개모차 태우지 말고 산책 제대로 시켜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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