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서 설비 작업하던 70대 떨어져 숨져

안승길 2024. 1. 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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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 오전 11시 20분쯤 전주시 효자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70대 남성이 1.8미터 높이 사다리에서 작업하다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하주차장 천장에 소방 설비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현장에는 별도 안전 작업대가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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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어제(3) 오전 11시 20분쯤 전주시 효자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70대 남성이 1.8미터 높이 사다리에서 작업하다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하주차장 천장에 소방 설비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현장에는 별도 안전 작업대가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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