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가는 엘앤에프 20만원대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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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엘앤에프 주가가 20만원대에 재진입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11월 1일 종가 12만9400원을 기록한 뒤 이전상장 기대감에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이달 이전상장 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난달 28일부터 엘앤에프는 20만원대를 유지해 왔으나 전날 하락 전환하며 19만원대로 떨어졌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10월 26일 거래소에 이전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동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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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엘앤에프 주가가 20만원대에 재진입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엘앤에프는 전날보다 8.96%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11월 1일 종가 12만9400원을 기록한 뒤 이전상장 기대감에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이달 이전상장 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난달 28일부터 엘앤에프는 20만원대를 유지해 왔으나 전날 하락 전환하며 19만원대로 떨어졌다.
이전상장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 반등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전상장은 패시브 자금과 외국인 투자자 유입 등으로 주가에 긍정적 소재로 해석된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10월 26일 거래소에 이전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동을 공식화했다. 거래소의 예비심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주 중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엘앤에프는 2000년 액정표시장치(LCD)용 백라이트유닛(BLU)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설립됐다.
이후 2005년 자회사인 엘앤에프신소재를 통해 '리튬이온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는 2차전지 양극재 업체로 거듭났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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