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차백신硏 NK세포 항암요법 개발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4. 1. 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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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개발 중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 치료제의 활성도와 항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회사인 차백신연구소와 항암 요법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NK세포와 차백신연구소가 개발한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함께 배양해 NK세포의 다양한 활성 및 비활성 인자들을 분석하고, 항암 효능을 평가해 새로운 NK세포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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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개발 중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 치료제의 활성도와 항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회사인 차백신연구소와 항암 요법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NK세포와 차백신연구소가 개발한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함께 배양해 NK세포의 다양한 활성 및 비활성 인자들을 분석하고, 항암 효능을 평가해 새로운 NK세포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엘-팜포는 선천성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 내 단백질인 TLR을 자극해 체내 면역 세포를 활성화함으로써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두 회사는 엘-팜포가 NK세포에서 발현하는 TLR2, TLR3와 반응해 NK세포의 활성도를 높이고, 항암 효과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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