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썰매장 6일 개장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증평읍 율리 좌구산 자연휴양림 부대시설인 ‘썰매장’을 운영한다.

이 썰매장은 좌구산줄타기, 천문대, 숲속명상의집과 함께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각광받는 증평의 가족나들이 명소다.

지난해엔 46일간 3315명(주말 평균 400명)이 이용했다.

좌구산 자연휴양림 썰매장 전경. [사진=증평군]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7~18세) 8000원, 유아(4~6세) 2000원이다.

충북 중부4군(증평‧괴산‧진천‧음성) 군민과 20인 이상 단체, 좌구산휴양랜드 숙박객, 가족친화인증기업, 다자녀가정 등은 할인 혜택이 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