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일본 재난 방송이 바뀐 이유…사람을 살리기 위한 아나운서들의 호소

이진연 2024. 1. 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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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은 즉시 재난방송 모드로 돌입해 피해 상황을 보도 했는데요.
화면 상단에는 탈출하라는 큰 자막과 함께 아나운서들의 단호한 어조로 피난을 촉구했습니다.

그런데 원래 일본의 재난방송은 이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훨씬 더 차분하고 객관적인 정보전달에만 집중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랬던 방송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바뀐거라고합니다.
아나운서들로 부터 먼저나온 자성의 목소리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크랩이 알아보겠습니다!


https://youtu.be/LpBs5EtM9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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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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