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서 폭탄테러…외교부 "강력 규탄, 테러 정당화 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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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이란 케르만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를 강력 규탄했다.
외교부는 4일 대변인 성명에서 이번 테러로 인해 "약 100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데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정부는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라며 "정부는 테러 공격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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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외교부는 이란 케르만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를 강력 규탄했다.
외교부는 4일 대변인 성명에서 이번 테러로 인해 "약 100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데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정부는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라며 "정부는 테러 공격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 케르만시 순교자 묘역에서 진행된 혁명수비대 솔레이마니 사령관 4주기 추모식 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100여명이 숨지고 200명에 육박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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