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장애인 소통 돕는 그림·글자판’ 120여 곳에 비치

서울앤 2024. 1. 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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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2월 미아‧수유‧번동 약 120곳에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구역을 조성했다.

구는 청각‧발달‧뇌병변 장애인, 치매환자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강북구청사, 보건소, 13개 동 주민센터, 도서관 2곳 등 관공서를 보완대체의사소통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와 함께 민관 협치사업으로 약국 50곳과 편의점 55곳도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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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2월 미아‧수유‧번동 약 120곳에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구역을 조성했다. 구는 청각‧발달‧뇌병변 장애인, 치매환자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강북구청사, 보건소, 13개 동 주민센터, 도서관 2곳 등 관공서를 보완대체의사소통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와 함께 민관 협치사업으로 약국 50곳과 편의점 55곳도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곳에는 손가락으로 가리켜 의사소통할 수 있는 AAC 그림판과 글자판이 비치돼있어, 장애인 등은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의사 표현을 스스로 할 수 있다. 구는 향후 설치 장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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