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따라다닌 이재명 습격범...작년 6월부터 6차례나
박진규 기자 2024. 1. 4. 17:2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김모 씨가 지난해부터 수차례 이 대표를 따라다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6월 이후 6차례 정도 이 대표 일정을 사전에 파악해 행사 현장을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전날인 지난 1일 부산에 도착한 김씨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양산 평산마을을 다녀온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다음 날인 2일 평산마을에 방문하기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제출했다고 밝힌 8쪽 변명문에 대해서는 수사 자료라 공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김모 씨]
(이재명 대표 왜 공격하셨습니까?) "경찰에다가 내 변명문을 8쪽 짜리 제출을 했어요. 그걸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경찰은 충남 아산 김씨 자택과 사무실 등에서 압수한 컴퓨터 3대, 휴대폰 3대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6월 이후 6차례 정도 이 대표 일정을 사전에 파악해 행사 현장을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전날인 지난 1일 부산에 도착한 김씨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양산 평산마을을 다녀온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다음 날인 2일 평산마을에 방문하기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제출했다고 밝힌 8쪽 변명문에 대해서는 수사 자료라 공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김모 씨]
(이재명 대표 왜 공격하셨습니까?) "경찰에다가 내 변명문을 8쪽 짜리 제출을 했어요. 그걸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경찰은 충남 아산 김씨 자택과 사무실 등에서 압수한 컴퓨터 3대, 휴대폰 3대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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