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랫클리프 시대 개막’ 맨유, 첫 영입으로 9경기 5골 윙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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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랫클리프 회장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영입 대상을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랫클리프 회장 시대의 첫 영입으로 마이클 올리세(22, 크리스털팰리스)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올리세와 팰리스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맨유는 올리세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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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짐 랫클리프 회장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영입 대상을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랫클리프 회장 시대의 첫 영입으로 마이클 올리세(22, 크리스털팰리스)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랫클리프 회장은 지난달 맨유의 지분 25%와 함께 구단 경영권까지 인수했다. 사실상 맨유의 새로운 주인으로 확정됐다. 프리미어리그 당국의 승인만 남았을 뿐이다.
대대적인 개혁이 이뤄지는 것은 기정사실에 가깝다. 맨유는 올시즌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를 치른 현재 고작 8위에 머물고 있는 실정.
부족한 득점력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라스무스 회이룬은 올시즌 각각 3골과 6골에 그치고 있다.
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폴 스콜스는 방송을 통해 “맨유는 큰 문제가 있다. 나는 득점력이 맨유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더불어 “한 시즌 동안 한 두명의 공격수가 자신감을 잃고 득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은 종종 벌어진다. 그러나 맨유는 모든 공격수가 그런 상황이다. 그 누구도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라고 질타했다.
올리세 영입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랫클리프 회장은 올여름 올리세의 영입을 위해 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 입성 자격은 충분하다. 올리세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공격수로 평가된다. 올시즌에도 초반 부상을 딛고 리그 9경기에서 5골 1도움을 뽑아내며 지난 시즌을 넘어서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영입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올리세와 팰리스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맨유는 올리세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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