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 청주서 둥지 틀어

한준성 2024. 1. 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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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둥지를 튼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가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시대에 국립공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국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 등을 위해 지역본부 신설이 검토돼 왔다.

이러한 동향을 입수한 충북도는 기관 유치에 공을 들여 지난해 7월 중부지역본부를 청주에 유치했다.

중부지역본부는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을 비롯하여 계룡산, 태안해안의 중부권 5개 국립공원을 관할하면서 자연자원조사, 산불재해 예방, 야생생물 질병관리 등 광역대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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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청주에 둥지를 튼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가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시대에 국립공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국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 등을 위해 지역본부 신설이 검토돼 왔다.

이러한 동향을 입수한 충북도는 기관 유치에 공을 들여 지난해 7월 중부지역본부를 청주에 유치했다.

청주에 둥지를 튼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 임시 사무소 전경. [사진=충북도]

중부지역본부는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을 비롯하여 계룡산, 태안해안의 중부권 5개 국립공원을 관할하면서 자연자원조사, 산불재해 예방, 야생생물 질병관리 등 광역대응에 나선다. 1본부 2부(경영지원부, 광역사업부) 체제로 운영된다.

초대 본부장은 김대현(56) 전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처장이다.

서청주새마을금고 건물에 임시 보금자리를 마련한 중부지역본부는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부지(2646㎡)를 확보하고 오는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4층 규모의 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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