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27층서 60대 중국인 근로자 추락사

심민규 2024. 1. 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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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와동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중국 국적 근로자 A씨가 지상 27층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 도중 60m 아래 지상 7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숨졌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이상인 곳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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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4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와동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중국 국적 근로자 A씨가 지상 27층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 도중 60m 아래 지상 7층으로 추락했다.

추락사고 (CG) [연합뉴스TV 제공]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숨졌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이상인 곳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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