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 케르만 폭탄 공격 강력 규탄…“테러 정당화 안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백 명 가까이 숨지고 2백 명 이상 다친 사건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우려를 표했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 3일 이란 혁명수비대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에서 의문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95명이 숨지고 2백 명 이상이 다쳤다고 이란 정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번 폭발사고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백 명 가까이 숨지고 2백 명 이상 다친 사건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우려를 표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4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폭탄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또 "우리 정부는 유가족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대변인은 아울러 "정부는 테러 공격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 3일 이란 혁명수비대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에서 의문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95명이 숨지고 2백 명 이상이 다쳤다고 이란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란은 사고를 외부 세력에 의한 '테러'로 규정하고, 그 배후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목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번 폭발사고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고속도로 한복판 ‘난동극’…“이상동기 범죄 추정”
- ‘1주택자가 시골 집 하나 더 사도 1세대 1주택 혜택’…모르면 손해보는 새해 경제 정책들
- “이재명 대표, 목에 1.4cm 자상 입어…순조롭게 회복 중”
- “8쪽 변명문 참고하라”…이재명 습격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출석 [현장영상]
- [현장영상] ‘동료시민’이 전한 목소리…“한동훈 위원장님!”
-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마구 맞았다…가해자는 ‘강제 전학’ 동급생
- AI만 가능할 줄 알았는데…13세 소년은 어떻게 테트리스를 이겼나
- “한 달에 5백만 원 벌수 있다”?…‘양 팀장’의 솔깃한 제안
- “상한 대게는 정말 아닙니다”…사과문 올린 속초 횟집 [잇슈 키워드]
- [현장영상] 일본 도쿄 전철에서 20대 여성 흉기 난동…4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