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운세 "도망갈 다음 남자 운 없어, 유영재와 10년 더 애틋"('동치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궁합이 공개됐다.

3일 네이버TV에 공개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서는 선우은숙과 유영재 부부의 애정운세가 공개됐다.

역술가는 "두 사람이 맨날 싸우고 젊을 때는 이혼할 줄 알았지만 60~70대까지 간다"며 "유영재는 칼 같으면서도 비관적, 선우은숙은 칼 같으면서도 은근히 긍정적이다. 맨날 싸우고 푸는 챗바퀴를 돈다. 같이 싸우고 푼다. 운세가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선우은숙에게는 새로운 연애 운이 없고 유영재만 존재한다. 도망갈 만한 남자 운이 없다. 유영재는 의문의 승리를 하다가 지금까지 온 것"이라며 "선우은숙보다 더 풍부한 귀인 운이 있다. 인기가 좋은 사주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이후에는 10년 간 더 애틋하다고 나온다. 이혼 단어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애틋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선우은숙 역시 "여느 부부처럼 티격태격 한다. 어제도 각서 하나를 받았다. 맨날 이러는데 헤어질 것까진 아니고 계속 이렇게 간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07년 이혼 했으며, 2022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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