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강원·경북 '강풍 주의'[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1. 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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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4일 퇴근길에는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겠고, 수도권과 충청권 등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나쁨' 수준이겠다.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잔류 미세먼지가 쌓여 농도가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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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4일 오전 서울 시내가 흐리게 보이고 있다. 2024.1.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4일 퇴근길에는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겠고, 수도권과 충청권 등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제주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다.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

밤부터 5일 낮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이 시속 70㎞, 산지엔 시속 90㎞ 이상, 그밖의 지역에는 시속 55㎞로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나쁨' 수준이겠다.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잔류 미세먼지가 쌓여 농도가 높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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