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70대 추락사…안전관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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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근로자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숨졌다.
4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70대)가 약 2m 높이 사다리에서 떨어졌다.
당시 A씨는 사다리에 올라가 천정에 소방설비를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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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김경현 수습기자 =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근로자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숨졌다.
4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70대)가 약 2m 높이 사다리에서 떨어졌다.
당시 A씨는 사다리에 올라가 천정에 소방설비를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공사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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