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 확대…새해 달라지는 것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가 새해 '원어민 영어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조성한다.
송파구는 새해를 맞아 교육, 복지, 문화예술 분야는 물론 민원서비스까지 주민 편의를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확대한다.
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집 총 78곳과 유치원 39곳의 만 5세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국가유공자 대상으로는 장례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새해 '원어민 영어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조성한다.
송파구는 새해를 맞아 교육, 복지, 문화예술 분야는 물론 민원서비스까지 주민 편의를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확대한다. 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집 총 78곳과 유치원 39곳의 만 5세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했다. 오는 4월부터는 만 4세까지 대상을 넓힌다.
새해부터는 어린이집 86곳과 유치원 47곳에서 원어민과 한국인 보조강사가 방문해 주1회 놀이형식의 영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에는 영유아들이 날씨나 환경적 제약없이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공공형 실내놀이터도 조성한다. 부담 없는 요금으로 다양한 놀이 활동과 돌봄을 제공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로 잠실본동주민센터 인근에 새단장한 잠실근린공원에 들어선다.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파구 거주 중 사망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장례용품 등을 지원한다. 다만 국가보훈부 공영 장례서비스를 지원받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구는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기존 450종에서 480종으로 늘린다. 하반기 중에는 미술작품 전시 공간인 '석촌호수 아트갤러리'를 개관한다. 주민들을 위한 황톳길을 추가 조성하고, 물놀이장·눈썰매장 등을 운영한다. 오는 7월에는 삼전근린공원에 지하 2층, 주차면서 16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도 만든다.
송파구의 새해 달라지는 제도는 이달 중 전자북(e-book) 형태로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종국, 이번엔 여배우에 외모 디스…"진짜 못났네"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평창동 60억 저택' 현금으로 산 이효리, 여유로운 일상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