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혼자 사는 고시원 방에 침입한 20대 남성 체포

이희연 2024. 1. 4.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이 혼자 사는 고시원 방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습니다.

A 씨는 B 씨가 놀라 방 밖으로 뛰쳐나가자 바로 달아났지만 고시원 인근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고시원 복도 창문을 통해 방에 들어간 곳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B 씨의 방 바로 옆에 살고 있던 A 씨는 B 씨 방 창문에 쌀을 던져 지난 2일 경찰로부터 스토킹 행위 경고장을 받고 고시원에서 강제퇴거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혼자 사는 고시원 방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주거침입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5시 40분쯤 20대 여성 B 씨가가 살고 있는 부천시 중동의 한 고시원 방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B 씨가 놀라 방 밖으로 뛰쳐나가자 바로 달아났지만 고시원 인근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고시원 복도 창문을 통해 방에 들어간 곳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B 씨의 방 바로 옆에 살고 있던 A 씨는 B 씨 방 창문에 쌀을 던져 지난 2일 경찰로부터 스토킹 행위 경고장을 받고 고시원에서 강제퇴거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짐을 찾으려고 고시원에 들어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시 A 씨가 술에 취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희연 기자 (hea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