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습격 피의자, 지난해부터 6차례 따라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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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60대 피의자가 지난해부터 이 대표를 여러 차례 따라다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의자 김 모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 범행을 저지를 때까지 여섯 차례 이 대표를 따라다녔다고 경찰에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범행 하루 전날, 이 대표가 방문한 김해 봉하마을과 다음날 방문 예정이었던 양산 평산마을에도 찾아간 것으로 보고 이번 범행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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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60대 피의자가 지난해부터 이 대표를 여러 차례 따라다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의자 김 모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 범행을 저지를 때까지 여섯 차례 이 대표를 따라다녔다고 경찰에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이 진술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어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김 씨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범행 하루 전날, 이 대표가 방문한 김해 봉하마을과 다음날 방문 예정이었던 양산 평산마을에도 찾아간 것으로 보고 이번 범행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범 여부도 조사하는 한편, 범죄심리분석관을 투입해 김 씨의 심리 상태를 분석할 계획입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에서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공격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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