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기소에 반발..."정치적 보복이자 별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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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구속기소에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측은 정치적 보복이자 별건 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송 전 대표 측 변호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7월, 송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뒤부터 검찰이 '돈봉투 수사'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수사로 확대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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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구속기소에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측은 정치적 보복이자 별건 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송 전 대표 측 변호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7월, 송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뒤부터 검찰이 '돈봉투 수사'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수사로 확대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혐의 등에 대해선 서면 조사도 제대로 못 하는 검찰이 전당대회 사건을 두고 100번 넘는 압수수색과 별건 수사를 자행한 건 공정성을 잃은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검찰이 객관성을 상실한 만큼 지금까지 진술을 거부했다며, 법원에서 검찰의 허위 주장을 반박해 무죄를 끌어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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