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몰이' 동해시티투어버스, 4월부터 1일 1회차 증가… 금요일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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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탑승객이 전년에 비해 30% 이상 증가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동해시티투어버스가 오는 4월부터 1일 1회차를 더 늘리고, 한시적으로 금요일에 시범 운행하는 등 개선 방식을 도입, 운행을 재개한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은 올해 겨울철 비수기가 끝나면 동해시를 관광하는 사람들을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동해시티투어버스의 운행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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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탑승객이 전년에 비해 30% 이상 증가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동해시티투어버스가 오는 4월부터 1일 1회차를 더 늘리고, 한시적으로 금요일에 시범 운행하는 등 개선 방식을 도입, 운행을 재개한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은 올해 겨울철 비수기가 끝나면 동해시를 관광하는 사람들을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동해시티투어버스의 운행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 발권이 편리하다는 탑승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예년과는 달리 현장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 시는 이용객을 더 늘리기 위해 1일 운행 회차를 기존 6회차에서 7회차로 1회 늘리고, 3분기에는 8주간 한시적으로 금요일 시범 운행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탑승객 대상 만족도 조사와 탑승객들의 반응을 세심히 관찰,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피드백을 통해 향후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은 4275명으로, 전년도 같은 시기인 3293명 대비 29.8%(982명) 증가했다.
이는 동해시의 주요 명소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도시의 역사·문화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제공하는 관광 해설 서비스가 다른 지역의 시티투어버스와 차별화돼 많은 이용객을 모으는데 유효하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공후식 동해문화관광재단 팀장은 “시티투어버스의 이용률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동해시 관광 활성화와 여행자들의 편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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