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하위권 동해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도내 유일 2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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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권을 기록하며 절치부심했던 동해시가 2023년도에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2등급을 달성, 부패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겠다는 다짐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새해를 시작하고 있다.
동해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종합 2등급으로 평가돼 전년도(4등급)에 비해 2등급이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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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권을 기록하며 절치부심했던 동해시가 2023년도에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2등급을 달성, 부패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겠다는 다짐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새해를 시작하고 있다.
동해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종합 2등급으로 평가돼 전년도(4등급)에 비해 2등급이나 상승했다.
특히 청렴체감도에서 2등급을, 청렴노력도에서 3등급을 기록하며, 전국 22개 시와 함께 종합청렴도 우수기관(2등급)에 선정됐다.
지난 2일 시무식에 참석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새해에도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덕담과 함께 청렴 로고가 새겨진 떡 등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심규언 시장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 부패요인을 사전 해소 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한 반부패 청렴실천 조직문화 조성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임정규 동해시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청렴도 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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