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베테랑 왼발 수비수' 이인재와 재계약…"승격 위해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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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4일 수비수 이인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시즌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한 이인재는 3시즌 간 60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수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인재는 "2024시즌에도 서울 이랜드 FC의 팬들 앞에서 경기를 뛸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기회를 주신 서울 이랜드 FC에 감사드린다. 베테랑으로서 경기 내·외적으로 팀의 승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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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4일 수비수 이인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시즌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한 이인재는 3시즌 간 60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수비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25경기(2277분)에 출전하며 서울 이랜드 FC 입단 이후 가장 많은 경기를 뛰었다. 이 기록은 팀 내 5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시즌 내내 꾸준히 경기에 기용되며 수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인재는 187cm 78kg의 장신 센터백으로 공중볼 장악 능력이 탁월하다. 또 왼발 패스 능력을 갖추어 팀의 안정적인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 작업을 시작하는 역할로 서울 이랜드 FC 후방 빌드업의 중심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인재는 "2024시즌에도 서울 이랜드 FC의 팬들 앞에서 경기를 뛸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기회를 주신 서울 이랜드 FC에 감사드린다. 베테랑으로서 경기 내·외적으로 팀의 승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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