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혁신도시 발전기금’ 첫 재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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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성과를 공유하고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한 재원이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한편 이 기금은 공동 혁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된 2006년부터 운용돼야 했지만 광주시와 전남도 나주시 간에 기금 규모와 위원회 구성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2022년 시도 간 상생 발전협약이 체결된 뒤 지난해 8월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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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성과를 공유하고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한 재원이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나주시는 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등의 조례에 따라 50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전기금 조례는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성과를 다른 지자체에 돌려줌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시도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이에따라 공동혁신도시가 들어서지 않은 광주와 전남 지자체에 기금의 55%를 지원하고 빛가람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에 45%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금은 이전 공공기관이 낸 지방세를 재원으로 나주시가 2027년까지 매년 50억원을 출연합니다.
한편 이 기금은 공동 혁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된 2006년부터 운용돼야 했지만 광주시와 전남도 나주시 간에 기금 규모와 위원회 구성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2022년 시도 간 상생 발전협약이 체결된 뒤 지난해 8월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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