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기부액만 50억…영앤리치 아이유 초호화 빌라 매입 어디어디? [스타와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새해부터 복지취약계층에 총 2억 원을 쾌척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누적 기부 금액만 무려 5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수년째 꾸준한 기부와 나눔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그가 보유한 자산에도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아이유는 꾸준한 저축과 투자를 통해 건전한 재산 형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유는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아이유는 가수로서 음원·콘서트 수익금 외에도, 드라마·영화 출연, 브랜드 광고 등 다방면에서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아이유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발표한 소비자조사 결과 2022년, 2023년 '올해의 광고모델 1위'로 선정되는 등 광고 업계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까지 아이유는 음료, 주류, 금융권 등 대기업 브랜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처럼 '광고 퀸'으로 잘 알려진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진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광고를 하루에 두 개 찍는 건 저도 사실 처음이다"고 바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21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가장 재산이 많은 K팝 여가수로 아이유를 선정했다. 매체가 추정한 아이유의 재산은 약 395억 원에서 573억 원 사이다.

부동산 재산도 눈길을 끈다. Mnet 예능 'TMI NEWS SHOW'에 따르면 아이유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빌라를 130억 원에 현금 분양받았으며 경기 과천시에 46억 원에 달하는 작업실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 아이유는 경기도 양평군에 2층 규모, 약 170평대 면적의 전원주택도 보유하고 있다. 아이유는 이 집을 22억 원에 매입하고 주변 땅을 추가로 8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