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재임 중 R&D 예산 대폭 늘리고 국민경제 살찌우도록 과감하게 제도 개선”

박윤희 2024. 1. 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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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기도 용인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주부·소상공인·청년 등 국민 참여형으로 열린 민생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 나서 "재임 중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며 "앞으로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R&D 투자가 국민경제를 살찌우는 방향으로 효과를 발휘하도록 과감하게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측면에서 국민의 자유선택을 저해하는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며 "국민의 어려운 점을 현장에서 바로바로 해결하는 것 또한 국민의 자유를 증진하고 선택을 존중하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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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토론회 마무리 발언서 "국민 자유선택 저해 규제 원점서 재검토해 획기적으로 개선"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기도 용인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모두발언을 마치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기도 용인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주부·소상공인·청년 등 국민 참여형으로 열린 민생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 나서 “재임 중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며 “앞으로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R&D 투자가 국민경제를 살찌우는 방향으로 효과를 발휘하도록 과감하게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역할을 크게 두가지”라며 “첫번째로 국민경제 발전을 지속할 수 있는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며, 두번째는 국민이 느끼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측면에서 국민의 자유선택을 저해하는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며 “국민의 어려운 점을 현장에서 바로바로 해결하는 것 또한 국민의 자유를 증진하고 선택을 존중하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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