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희경 母 별세…지난해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양희은과 배우 양희경의 어머니 윤순모 씨가 4일 오전 별세했다.
양희은은 4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가) 오늘 새벽 0시 5분에 평화롭게 가셨다"며 "이렇게 가실 줄 몰랐다.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 없이 유지하시다가"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고 빈소를 지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양희은과 배우 양희경의 어머니 윤순모 씨가 4일 오전 별세했다.
양희은은 4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가) 오늘 새벽 0시 5분에 평화롭게 가셨다”며 “이렇게 가실 줄 몰랐다.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 없이 유지하시다가…”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고 빈소를 지켰다.
고인은 지난해 10월 열린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이에게 주는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다.
빈소는 동국대학교일산장례식장 특12호실, 발인은 6일 오전 7시 30분이다. (031) 961-9400.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누명 벗은 지드래곤, 이정재♥︎임세령 등 초호화 인맥 신년파티
- “너도 찍자” 남편이 성인방송 강요해 숨진 30대女, 친구까지 들은 말
- ‘슈돌’ 측 “강경준 촬영한 분량 없다…’상간남 피소’ 해결 후 촬영 논의”
- “똥 맛 난다는데” 유명 치킨집서 닭똥집 시켰더니…이물질 ‘경악’
- ‘편스토랑’ 류수영 요리책 준비 중 “결혼하는 남자들 필독서 됐으면”
- "내 아이라 속여 결혼했는데"…이혼 후 아내에게 양육비 줘야할까?
- 공효진, 남편 케빈오 입대에 “밤새워 울었다”
- "나라 망신"…해외서 미성년자 인신매매·성매매 시킨 한국 남성
- 현진영 "방황하던 시절 고모 허양미가 잡아줘"
- "꼭 XX로 찔러 죽인다"…배달음식 식었다고 '살인예고'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