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오너 일가 자구책‥주말까지 대안 내야"

오유림 2024. 1. 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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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태영건설이 오는 11일로 예정된 제1차 채권단 협의회까지가 아니라 바로 이번 주말까지 채권단이 납득할 수 있을 수준의 자구안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태영건설이 어제 발표한 자구계획에 대해서는 "채권단 입장에서는 태영건설이 아닌 오너일가 자구계획"이라며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뼈를 깎는 자구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이제 와서 보면 남의 뼈를 깎는 노력"이라고 이 원장은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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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림 기자(ohy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59406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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