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이재명, 순조롭게 회복 중"
신준명 2024. 1. 4. 17:04
[5시뉴스]
수술을 받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현재 순조롭게 회복 중이지만, 감염과 합병증 우려가 있어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서울대병원이 밝혔습니다.
수술을 집도한 민승기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당시 수술 경위에 대해 "목 부위 칼로 인한 자상으로 속 목정맥 손상이 의심됐고 기도 손상이나 동맥 손상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목정맥이나 목동맥의 혈관 재건술은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라며 "경험 많은 혈관외과 의사의 수술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 부산대병원의 전원 요청을 받아들여 수술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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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명 기자(surf@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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