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인 소득 증대 정책자금 1214억 융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임산물 생산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통한 임업인 소득 증대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1214억 원 융자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융자 규모는 전문 임업인 기반 조성 788억 원, 귀산촌인 창업 및 주택 구입 180억 원, 단기 산림 소득지원 101억 원 등으로 산림사업을 하고자 하는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에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문 임업인 기반 조성 788억·귀산촌인 창업 및 주택 구입 180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임산물 생산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통한 임업인 소득 증대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1214억 원 융자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융자 규모는 전문 임업인 기반 조성 788억 원, 귀산촌인 창업 및 주택 구입 180억 원, 단기 산림 소득지원 101억 원 등으로 산림사업을 하고자 하는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에 지원한다.
산림사업 종합자금은 1~3% 금리로 2~35년간 대출(거치 및 상환 합계) 가능한 임업분야 정책 자금으로 지역산림조합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반(TF) 및 청년 규제 발굴단 운영 결과를 반영해 △40세 미만 청년에 대한 가점 부여 △임업 관련 학교 졸업자·국가자격증 소지자 교육 면제 △귀산촌 지원 대상 연령 70세까지 확대 △사업 대상자 산림법인 확대 등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대내외적으로 산림경영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이번 규제 혁신이 임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태영건설, '워크아웃 자구안'에 에코비트·블루원 매각 제시
- 尹, '이재명 피습'에 "있어선 안 될 일"…정쟁 잠시 멈춤?
- '찬성' 여론에도 한동훈 "총선용 악법"…'김건희 특검' 딜레마
- 새해 벽두 이재명 흉기 피습에 정치권 '패닉'
- [MZ취준생의 비명②] 생활비·어학응시료 갈증…정부지원도 '하늘의 별따기'
- [작심3분③] 점심 식사 후 '잠깐'…칼로리 태우는 '힙업 운동'
- '이효리의 레드카펫', 이효리의 '성장일기' 될 수 있을까[TF현장]
- [TF신년기획] "2024년도 출격 준비 완료"…업계 선정 OTT 기대작
- [갑진년 더 값지게<하>] '보릿고개' 건설업계, 2024년 '해외사업·리스크 관리' 초점
- 5년만 無 대상 유재석, 그럼에도 빛났던 2023년[TF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