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호주 여자야구 국가대표, 美 밀워키 2군 타격 코치됐다 [SS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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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자야구 국가대표이기도 한 루이사 가우치(23)가 미국 프로야구 2군 타격 코치로 임명됐다.
미국 메이저리그(ML) 밀워키 부르어스는 4일(한국시간) 코치진을 발표하며 "루이사 가우치가 2024시즌부터 밀워키 2군 타격 코치를 맡는다"라고 발표했다.
2017년 홍콩에서 열린 피닉스 여자야구컵에 호주 국가대표로 출전한 루이사는 지난해 8월 캐나다에서 열린 호주 국가대표에는 발탁되지 않았으나, 지도자로서 기념비적인 길을 걸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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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전(前) 호주 여자야구 국가대표이기도 한 루이사 가우치(23)가 미국 프로야구 2군 타격 코치로 임명됐다.
미국 메이저리그(ML) 밀워키 부르어스는 4일(한국시간) 코치진을 발표하며 “루이사 가우치가 2024시즌부터 밀워키 2군 타격 코치를 맡는다”라고 발표했다.
루이사는 발표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타격 코치로 밀워키에서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난 4년간 드라이브라인 센터에서 얻은 경험과 가족들이 없었다면 여전히 꿈에 불과한 일이었을 것”이라며 큰 기쁨을 드러냈다.
루이사는 호주에서 유명한 야구 선수다. 16살에 불과한 나이에 야구 하나만 바라보고 고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했다. 야구부가 있는 대학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미국 서부 대학리그인 NWAC에서 뛰었다.
루이사는 NWAC에서 야구 장학금을 받은 최초의 여성이기도 하다. 대학 졸업 후 루이사는 ‘드라이브라인’ 센터에서 기술 코디네이터로 일했다. 그리고 4년 만에 프로야구 코치라는 꿈을 이뤘다.
2017년 홍콩에서 열린 피닉스 여자야구컵에 호주 국가대표로 출전한 루이사는 지난해 8월 캐나다에서 열린 호주 국가대표에는 발탁되지 않았으나, 지도자로서 기념비적인 길을 걸어가게 됐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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