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전북과학고등학교 1학년 대상 '슘페터 창업 프로그램' 진행

창업 및 창직 전문 에듀테크 기업 메인콘텐츠가 지난달 26일 전북과학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슘페터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이번 교육은 창업에 대해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창업툴킷, 슘페터어드벤처, 슘페터캔버스 등 다양한 교구재를 활용했으며, △창조적파괴 △사칙연산 △차별화전략 △네이밍로고 △타깃고객선정 △수익구조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먼저, 학생들은 슘페터어드벤처 보드게임을 활용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기업 핵심 전략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기업들의 혁신적인 전략을 알아보고 응용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또한, 강의 이후 창업 전반의 과정에 대한 과정과 용어를 활용한 창업 툴킷을 활용해 직접 팀별로 아이디어 제작부터 창업 전략의 수립까지 알아보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구현해 나갔다.

강의 및 팀별 활동이 진행된 후에는 학습하고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발표자료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완성된 창업 아이디어를 모든 학급이 모인 강당에서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과학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발표가 이뤄지며 다른 팀의 아이디어를 확인해보는 시간과 함께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조국진 강사는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 교육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높일 수 있기에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소양"이라며 "전북과학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접해보며 실천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