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연세암병원,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 시술 10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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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병원은 연세암병원이 3일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 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브라키테라피 시술은 바늘로 전립선에 방사선 동위원소를 영구 삽입하는 시술이다.
체내에 삽입된 60~100개의 방사선 동위원소가 수술 후 3~4개월간 방사선을 발생시키며 암세포를 사멸한다.
연세암병원이 현재 시행 중인 '4세대 브라키테라피 시술'은 실시간으로 방사선 선량을 확인할 수 있어 방사선 동위원소를 기존보다 정확한 위치에 정확한 방향으로 삽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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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병원은 연세암병원이 3일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 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브라키테라피 시술은 바늘로 전립선에 방사선 동위원소를 영구 삽입하는 시술이다. 체내에 삽입된 60~100개의 방사선 동위원소가 수술 후 3~4개월간 방사선을 발생시키며 암세포를 사멸한다. 전이가 없는 국소 전립선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연세암병원이 현재 시행 중인 ‘4세대 브라키테라피 시술’은 실시간으로 방사선 선량을 확인할 수 있어 방사선 동위원소를 기존보다 정확한 위치에 정확한 방향으로 삽입할 수 있다. 시술을 받은 환자들의 치료 성적은 우수한 편이며 시술 후 이틀 정도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비만 등 지병이 있거나 고령일 때도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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