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3년 외국인 투자 4억 5천만 달러…"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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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지역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가 도착금액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도착금액 기준 4억 5천 7백만 달러, 신고금액 기준 9억 1천 6백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비수도권 기준 2위와 4위에 올랐다.
외투기업의 FDI 투자신고 건수는 총 44건으로 전년 30건에 비해 14건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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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지역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가 도착금액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도착금액 기준 4억 5천 7백만 달러, 신고금액 기준 9억 1천 6백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비수도권 기준 2위와 4위에 올랐다.
주요 투자건으로 중국의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인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의 5억 달러와 영국 크로다사의 솔루스바이오텍 인수자금 2억 8천만 달러다.
외투기업의 FDI 투자신고 건수는 총 44건으로 전년 30건에 비해 14건이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 유통, 화학, 금속기계, 숙박·음식점, 식품, 연구개발, 환경 분야 등이다. 투자 국가는 중국이 16개사, 유치 지역은 군산이 18개사로 가장 많았다.
천세창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올해도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방위산업, 이차전지 등 고부가가치 미래형 산업분야의 글로벌 기업에 초점을 맞춰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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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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