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또 한국인 선수 영입, 고우석과 김하성 한솥밥 먹는다 [스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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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또 다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합류했습니다.
미국 진출 꿈을 이룬 고우석은 "메이저리그에서 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준 LG 트윈스에 감사하다.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해준 샌디에이고에도 감사하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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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박진영 영상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또 다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합류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특급 마무리 투수 고우석입니다.
샌디에이고는 4일(한국시간) 고우석과 2년 450만 달러. 한화로 약 58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불펜 보강을 원했던 샌디에이고는 고우석을 차기 마무리 투수로 기용할 전망입니다.
고우석은 포스팅 마감일에 극적으로 샌디에이고에 입단했습니다. 그동안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지 못했지만, 샌디에이고가 고우석에게 손을 내민 것입니다.
LG도 고우석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허락했고, 고우석은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한 후 정식 계약을 맺었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도 공식 SNS에 “고우석 선수, 입단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고우석의 사진을 게시했고, KBO리그 시절 고우석의 활약상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도 올리는 등 고우석 알리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미국 진출 꿈을 이룬 고우석은 “메이저리그에서 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준 LG 트윈스에 감사하다.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해준 샌디에이고에도 감사하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고우석은 LG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가 됐습니다. LG도 구단 최초 타이틀을 얻은 고우석을 응원했습니다.
차명석 단장은 “고우석은 KBO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다. 메이저리그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고 있다. 좋은 성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저리그 선수로 활약하길 기대한다. 고우석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우석은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습니다. 고우석이 던지고 김하성이 타구를 처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아울러 처남과 매제 사이인 이정후와 맞대결에도 큰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KBO리그에서는 이정후가 10타수 3안타 타율 0.300으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한국을 벗어나 더 큰 무대로 향하는 고우석이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고우석의 돌직구가 위력을 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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