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예당저수지 친환경호수로 탈바꿈

박재현 기자 2024. 1. 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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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당저수지가 친환경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예당저수지 일대의 수생태계 복원과 수질개선을 위한 것이며, 군은 생태관광형 습지공원 조성, 다목적 생태수로 조성, 생태숲체험장 탐방로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당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인 생태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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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100억 투입…예당호 수질개선 효과 등
예산군 예당저수지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 예당저수지가 친환경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된다.

군은 환경부로부터 '도심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에 선정돼 예당저수지 수질개선 사업으로 국비 5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당저수지 일대의 수생태계 복원과 수질개선을 위한 것이며, 군은 생태관광형 습지공원 조성, 다목적 생태수로 조성, 생태숲체험장 탐방로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00억 원(국비 50억, 군비 50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습지 조성을 통한 오염물질 저감 △수변 경관 개선 △친환경적인 서식처 제공 등을 추진해 예당저수지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참여형 생태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당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인 생태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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