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동네 꾸러기들 모두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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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 동네 꾸러기들이 한자리에 다 모였다.
4일을 기해 서울시내 공립초등학교의 2024학년도 예비소집이 본격 시작됐다.
서울시교육청은 4일과 5일(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맞벌이 부부 참여시간 확대 운영) 이틀 동안 서울 564개 공립초등학교에서 예비소집을 진행한다.
머니S는 예비소집일 첫날인 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원명초등학교를 찾아 학교를 첫 방문한 초등학교 새내기와 학부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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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을 기해 서울시내 공립초등학교의 2024학년도 예비소집이 본격 시작됐다. 부모 손을 잡고 학교를 방문한 아이들은 환한 미소로 신입생을 맞이하는 선생님들의 인사기 아직은 낯선 듯 부모 뒤에 바짝 숨었다.
하지만 부끄러운건 잠시였다. 학교 내부 및 교실 그리고 책생을 바라보며 담임선생님과 새롭게 사귈 친구들 그리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생각하니 웃음이 번졌다. 아이들의 마음은 어느덧 이미 입학식을 끝낸 1학년이다.
이날 부모와 함께 예비소집을 찾은 한 신입생은 "새친구를 만나고 싶다, 입학이 기다려 진다"며 부끄러운듯 입학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은 초등학교 신입생과 보호자가 주민센터에서 교부받은 취학통지서를 가지고 학교에 방문해 입학 등록하는 날이다. 서울시교육청은 4일과 5일(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맞벌이 부부 참여시간 확대 운영) 이틀 동안 서울 564개 공립초등학교에서 예비소집을 진행한다. 사립초등학교 38곳과 국립초등학교 2곳은 학교 일정에 따라 예비 소집일이 다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올해 서울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24년 취학대상자는 작년과 비교해 10.3% 줄어든 5만9492명(전년도 취학유예 및 조기입학아동 포함)으로 계속되는 저출생 현상으로 인해 사상 처음 5만명대에 머물렀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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