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원자력硏,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 운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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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교원들을 대상으로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는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원전 사고를 가정하여 실험하는 열수력종합효과실험시설(ATLAS), 원자력 재난에 대처하는 로봇을 볼 수 있는 로봇실증시험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원자력 연구시설을 탐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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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교원들을 대상으로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는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원전 사고를 가정하여 실험하는 열수력종합효과실험시설(ATLAS), 원자력 재난에 대처하는 로봇을 볼 수 있는 로봇실증시험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원자력 연구시설을 탐방할 수 있다.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원자력연 본원에서 진행되며 4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2023년도 KBSI인상' 수상자로 김진영 디지털오믹스연구부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책임연구원은 첨단 분석장비를 활용한 단백체(Proteomics) 연구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이용한 활발한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단백체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BSI는 김 책임연구원이 KBSI의 단백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담도암의 아형을 분류하고 환자별 맞춤 치료법을 제시하는 정밀의료를 연구하는 등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은 지능형 로봇산업 관련 글로벌 동향을 분석하고 미래 핵심기술인 생성형 AI(인공지능) 소개와 활성화 방안을 담은 기계기술정책 제114호 '지능형 로봇 및 생성형 AI 동향분석과 시사점'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지능형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봇의 사회적 지능 연구개발에 출연연의 핵심 역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지능형 로봇의 경우 기술수준 순위가 미국(100%), 유럽(95.9%), 일본(95.8%), 한국(85.6%), 중국(81.6%)으로 국내 기술 수준은 미국 대비 0.9년의 기술격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면서 지능형 로봇산업을 키우기 위해 '사람과 공존·협업을 위한 로봇지능 센서 솔루션 및 제어기술', '제조, 물류, 의료,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적용을 위한 로봇 성능 및 신뢰성 향상 연구', '대기업 위주 AI 신기술을 중소기업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경쟁력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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