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년차’ 에이프릴, 축구선수들과 잇단 열애설에 주목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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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으로 사라진 걸그룹 에이프릴이 축구 선수들과의 잇단 열애설로 주목받고 있다.
4일 에이프릴 출신 배우 양예나(23)와 K리그 축구선수 설영우(25·울산 HD)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앞서 역시 에이프릴 출신인 배우 이나은(24)도 축구선수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FC)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두 선수와 같은 그룹 출신 배우들이 비슷한 시기 열애설에 휩싸이며, 덩달아 에이프릴이란 그룹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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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역사 속으로 사라진 걸그룹 에이프릴이 축구 선수들과의 잇단 열애설로 주목받고 있다.
4일 에이프릴 출신 배우 양예나(23)와 K리그 축구선수 설영우(25·울산 HD)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글이 여러 개 올라왔는데, 설영우의 축구화에 적힌 영문 이름이나 휴대폰 케이스, 모자 등 커플 아이템이 열애의 증거로 제시됐다. 양예나가 설영우의 경기를 관람했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양예나의 소속사 스타베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중이나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다”라는 입장이다.
앞서 역시 에이프릴 출신인 배우 이나은(24)도 축구선수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FC)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두 사람이 지난해 차량과 집 근처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나은 측은 “지인 사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두 선수와 같은 그룹 출신 배우들이 비슷한 시기 열애설에 휩싸이며, 덩달아 에이프릴이란 그룹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에이프릴은 지난 2015년 8월 DSP미디어를 통해 데뷔한 걸그룹이다. 데뷔 당시 여섯 멤버의 평균 나이가 17.5세로 당시 기준 최연소 걸그룹이란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멤버 변동은 잦았다. 6인조로 데뷔했지만 리더였던 소민이 3개월 만에 탈퇴하며 5인조로 재편됐다. 소민은 이후 같은 회사의 혼성 그룹인 카드(KARD)에 합류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이듬해에는 현주가 건강 문제로 잠정 휴식에 들어갔고, 휴식 끝에는 배우 전향을 희망하며 팀에서 탈퇴했다. 하지만 이듬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참가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 프로그램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그룹 유니티 활동을 하기도 했다.
현주 탈퇴 후 에이프릴은 카라 프로젝트,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윤채경과 발레리나 출신 레이첼을 영입해 다시 6인조가 됐다.
하지만 활동이 수월하게 이뤄지진 않았다. 지난 2021년부터 팀 내 불화 논란이 일어 활동을 할 수 없었고, 결국 지난 2022년 1월 해체했다.
해체 후에는 흩어져 개별 활동 중이다. 이나은과 양예나는 각각 나무엑터스, 스타베이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전향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김채원과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에 각각 둥지를 튼 김채원, 윤채경도 연기 활동을 진행 중이다. 220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진솔은 솔로 가수로 전향,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여전히 DSP미디어에 소속된 레이첼은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에이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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